박현정이 오디션을 통해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캡처

3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25년차 배우 박현정이 아찔 살벌한 오디션을 봤다.

박현정은 평창동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디션 중간중간 삐끗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잘못된 부분을 바로 수정하는 능력도 발휘했다.

절실함을 가득 담아 드라마 오디션을 본 박현정은 감독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감독은 “콘셉트를 잘 소화해냈다”며 “어떤 부분은 설정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박현정은 이번엔 연극 오디션을 보러 갔다. 그곳에서 KBS 공채 후배인 강성진을 면접관으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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