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이 천인우를 마음에 두고 있는 걸까.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

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이가흔이 친구를 만나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친구가 “넷 중에 누구야?”라고 하자 이가흔은 “엔지니어”라고 했다.

엔지니어는 천인우였다. 이가흔은 “처음에는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관심 있는 것처럼 보였어”라며 “그러니까 오히려 승부욕이 생기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얘기를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분도 요즘 잘 모르겠어”라며 “그분이랑 서운한 일이 있어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친구가 부추기자 이가흔은 “나는 서운하다는 말 못하겠어”라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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