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동경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가 ‘미스터트롯’ 김호중을 만났다.

김호중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파로티’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원래 중학교 때 김범수 선배님을 좋아했다”며 “CD 매장을 갔는데 옆에 보니까 ‘전세계가 사랑하는 가수’라는 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가수가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였다. 나도 이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바로티의 ‘네순 도르마’가 내 눈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직접 ‘네순 도르마’를 불러 유재석과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이 노래구나!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라며 김호중의 실력에 감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