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토익 시험 취소가 빈번한 가운데 그나마 있는 시험도 경쟁에서 밀리면 시험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면 토익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 취업정보사이트 캐치는 토익 시험성적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공기업/공공기관을 모아보았다.

사진=캐치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입직원을, 근로복지공단, 한국감정원은 채용형 인턴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중부발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은 체험형 인턴을 지금 채용중이니 눈여겨 보도록 하자.

■ 토익 가산점이 따로 없고, 서류전형을 적합, 부적합으로만 선발하는 기관

대표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있다. 이 기관들은 토익 점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따로 점수 보유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되지도 않으며 서류전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받지만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 무토익 지원자들이 가장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사진=캐치

■ 토익 가산점이 따로 없고, 서류전형에서 한정적인 인원만 선발하는 곳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도로교통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한국감정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토익 점수가 필수 자격 요건이 아니며, 토익 점수를 제출한다고 가산점을 주지도 않는다. 다만 서류전형에서 최종 합격인원을 고려한 한정적 인원만을 선발하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사진=캐치

■ 토익이 필수는 아니지만 가산점을 주는 곳

공무원연금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익이 필수 응시 자격은 아니지만 가산점을 주고 있다. 가산점을 주는 기관은 서류합격 배수에 따라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