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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출입명부, 수도권 학원 도입 검토…오늘(3일) 3차 등교수업

기사승인 2020.06.03  0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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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학원가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검토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학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다중이용시설은 QR코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학원도 사용을 권장하려 한다. (학원가에서) 동의해주신다면 추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정부는 앞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서울·인천·대전 등 3개 지역의 주요 클럽과 노래방, 영화관, 음식점, 교회 등에서 시범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10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박백범 차관은 이같은 내용을 중대본 회의에서 건의했다며 “강제성이 있게 하려면 행정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임의사항으로 할지 행정명령으로 할지는 실무자 회의 등을 통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달 14일까지 학원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로 예정된 3차 등교수업은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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