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경호원들이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슈퍼히어로 특집-나는 경호원이다'이라는 제목으로 업계의 화제의 경호원들안 최영재, 고석진, 구본근, 변정길 등이 출연했다. 

이날 4명의 경호원이 남다른 포스로 등장하던 중 외부 침입자들이 들이닥쳤다. 경호체험을 위해 침입상황을 가정한 것. 

사진=MBC

이와 동시에 경호원인 4명의 출연자들은 침입자들을 상대하고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MC들을 보호했다. 

최영재 경호원은 침입자들이 들이닥치자 박소현을 들어올려 대피시켰다. 최영재 씨는 "여기 계신 분들이 VIP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저는 침입하신 분들 얼굴도 못 봤어요"라며 "최영재씨가 바로 들어올려서 돌리시더라고요"라고 감탄했다. 

최영재는 보호하는 VIP 시선이 반대쪽으로 가게 한 것에 대해 "침입자의 모습을 보면 공포심이 들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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