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일 관악구청은 안전 안내 문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악구 난곡동에 거주하는 7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 추가로 관악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1명으로 늘어났다.

관악구청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은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라며 “감염경로와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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