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오뚜기가 지난 3월 23일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하며 라면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차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 각종 요리에 만능스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해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비빔면’ 은 SNS 등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데 이어 지난 4월부터 백종원을 내세운 TV CF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