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이 '유랑마켓'에 등장했다.

사진=JTBC '유랑마켓'

31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완벽 소화하는 실력파 명품 배우 조은숙의 집을 찾아갔다.

특히 그는 최근 똑소리나는 세 딸의 육아로 화제를 모았던 바. 공개된 조은숙의 집은 화사한 인테리어의 거실과 한강 조망의 테라스,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주방과 작업실 등 조은숙과 세 딸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은숙은 "사람들이 여기 놀러오면 안간다. 펜션인줄 안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저희가 놀랐던게 들어올때도 신기했다. 아파트 단지 안에 단층짜리 빌라같은 건물이 있더라"라고 놀랐고, 유세윤은 "이 집이 잡지에도 소개되고 화제 됐다"고 설명했다.

딸만 셋이라는 조은숙은 "학교를 안가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며 윤, 혜민, 혜랑 세 자매를 공개했다.

이어 조은숙은 "재능이 딸자랑인데, 첫째는 공부를 잘한다. 졸업할때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공부를 안시키니까 혼자서 알아서 하는 느낌이다. 작곡도 스스로 알아서 한다. 작곡 전공이다. 혜민이는 춤을 잘 춘다. 꿈은 만능엔터테인먼트라더라. 막내는 수줍음이 많아 보이는데 완전시 선머슴이고 그림을 너무 잘그린다"고 각기다른 딸의 재능을 자랑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