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여신’ 박나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대급 분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제공

오늘(31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2020년 2쿼터 9라운드가 펼쳐지며 ‘산 넘어 산’ 박나래가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해당 코너는 조난 당한 등산객 황제성이 20년차 땅꾼 박나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등산 중 길을 잃은 것도 모자라 뱀에 물린 황제성의 절정의 연기력과 매주 색다른 변신으로 웃음사냥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박나래의 고군분투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도 박나래는 ‘분장 여신’다운 존재감을 뽐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엉덩이가 머리 위에 올라간 특급 분장으로 나타나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데 이어 황제성을 기겁하게 만든 돌발 행동을 잇달아 선보이며 물오른 개그감을 과시한다. 또한 황제성을 두고 박나래, 김지민이 ‘부부의 세계’ 패러디마저 펼치며 풍성한 볼거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매번 상상초월 변신을 시도하는 박나래의 활약과 더불어 박나래, 황제성, 김지민이 재해석한 코믹 치정극의 결말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