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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금오도 차량 추락 사망 사건, 계획적 범죄? 피해자 거액 보험금

기사승인 2020.05.30  2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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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차량 추락 사망사건의 피해자 앞으로 거액의 보험금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남편은 계획적 범죄로 기소돼 1심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여수 금오도 차량 추락 사망 사건을 다뤘다.

2018년 12월30일 한 부부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하지만 이내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한 사람은 바다에 빠진 여성이었다. 하지만 구조되지 못하고 사망했다.

남편의 진술에 의하면 난간에 차가 부딪혔고, 차량 상태를 보기위해 내린 사이 차가 바다로 굴러들어갔다고 한다. 당시 수사 관계자는 "감식해보니 특이한 것은 차량 주차 브레이크가 풀려있었고, 기어는 중립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뒷좌석의 창문이 열려있는 것도 의문점이었다. 당시 날씨는 영하의 추운 날씨였기에 열어둘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피해자 역시 나체 상태로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고 한다. 심하게 파손된 앞 유리창과 열린 트렁크도 수상했다. 

그리고 의혹은 남편에게로 향했다. 동네 주민들은 "아내가 빠졌는데 담배를 사서 피우더라. 여유로워보였다"고 말하며 남편의 행동이 수상했음을 밝혔다. 

또한 수사 도중 아내 김씨의 사망시 거액의 보험금 17억5000만원이 남편에게 지급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경찰은 남편을 체포했다. 남편은 법정 상속인이었다. 두 사람이 서로 자녀가 있는 상태로 재혼한 부부였기 때문이었다.  

경찰은 남편의 진술과 달리 남편이 고의로 중립기어로 놓고 차를 밀었다고 결론내리며 기소했다. 그리고 남편은 1심서 살인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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