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보이스코리아 2020' 참가자를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벤 인스타그램 캡처

벤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Mnet ‘보이스코리아2020’에서 본인의 히트곡 ‘열애중’을 열창하며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의 모습을 업로드했다. 이어 “이해해요. 그 마음ㅜㅜ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응원할게요”라며 “감동적인 무대 감사합니다”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첫 방송된 ‘보이스코리아 2020’에는 걸그룹 디아크 출신의 정유진이 출연했고, 데뷔 3개월 만에 해체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 어려운 고민을 겪은 정유진은 심기일전 후 벤의 ‘열애중’으로 무대에 올랐고,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올턴’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유진은 원곡자 벤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감동으로 이어가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벤의 응원까지 받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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