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확진자가 39명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9명 증가했다. 누적확진자는 총 1만1441명으로 집계됐다.

대다수는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경기권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명, 인천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외 대구와 광주 각 2명, 부산과 강원, 전남에서 1명씩 발생했다. 해외입국 검역과정에서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수 269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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