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JTBC ‘위대한 배태랑’이 6월 1일 첫방송된다.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이 두툼한 뱃살을 빼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제공

- 아재들의 리즈시절 되찾기 프로젝트 #아재탈출프로젝트

이제는 먼 과거가 돼버린 ‘배태랑’들의 리즈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첫방송에서 공개되는 6인의 외모 전성기는 '배태랑'들에게 강력한 위기의식을 전하고 확실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첫 녹화 당시 ‘원조 테리우스’ 안정환과 ‘3초 이승기’ 정호영의 훈훈한 과거는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안정환은 다이어트에 앞서 “인생 첫 다이어트다” “리즈시절과 현재 모습 중간이라도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과연 12주 뒤,안정환은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감탄이 나왔던 화장품 CF 모델 시절의 리즈미모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대신 빼드립니다!” 기상천외한 시청자 랜선 운동기 #아바타_다이어트

6명의 ‘배태랑’들은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궁금증을 대신 해결해주는 ‘아바타 다이어터’로 변신한다.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몸소 체험한 후 미션 전후의 몸무게를 비교해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시청자의 아바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매회 6인의 아바타들이 어떤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하며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제공

- “내 입담에 태클을 걸지마” 김호중의 첫 고정예능 신고식! #예능새내기

베테랑 예능인뿐만 아니라 신선한 예능감을 갖춘 출연진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먼저 ‘트로트 아이돌’로 불리며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한 김호중은 형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살과 입담으로 물오른 예능감을 선사한다.

현주엽 역시 먹방부터 운동까지 에이스로 등극하며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입증한다. 또한 정호영은 제작진이 꼽은 의외의 '예능 다크호스'로 등극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개그맨들도 긴장하게 만드는 정호영 셰프의 몸 사리지 않는 몸개그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JTBC ‘위대한 배태랑’은 6월 1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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