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의 젝스키스가 합숙 후 첫 끼니 만들기에 도전한다.

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삼시네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이하 ‘삼시네세끼’)'에는 정선에 입성한 젝스키스가 본격적인 한 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tvN '삼시네세끼'

앞서 1회에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한 베개를 베고 한 이불을 덮고 자야 하는 역대급 합숙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게임을 통해 얻은 용돈으로 잠들기 전 먹을 라면을 샀던 젝스키스. 하지만 가스조차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결국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도전 아닌 도전에 뛰어든 멤버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은 밤, 난생처음 장작으로 불을 피워 라면을 끓여 먹어야 하는 상황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경험을 했던 은지원조차 "지금 너무 갑갑하다. 너무 막막해"라며 멘탈이 붕괴됐다는 후문. 과연 네 사람이 합심해 합숙 첫 끼니를 무사히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젝스키스 멤버들은 라면 하나 끓일 때도 각자의 4인 4색 캐릭터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면 한 번 끓이다 동이 트게 된 젝스키스의 우당탕 첫 끼니 해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는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가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5분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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