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있는 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랑스 뷰티 브랜드 불리(BULY)1803이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지하 2층 니치 향수 코너에 위치한 새 매장은 차별화된 시향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 불리1803의 매장과는 달리 향수 품목을 전면에 내세웠다. 내부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랜드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틸 소재를 중심으로 사각형과 원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불리1803이 추구하는 19세기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 벨벳 소재를 포인트로 활용해 제품 자체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으며 특히 향수 제품 아래에는 에어 펌프가 달린 서랍을 배치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시향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불리1803은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브랜드 대표 향수 제품인 ‘오 트리쁠’(75ml) 구매 시 ‘베스트 오 트리쁠’(9ml) 미니 스프레이 향수 1종을 무료로 증정하며 ‘봄 데 뮤제’(7g) 립밤 구매 시 고객 한 명만을 위한 각인(인그레이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해당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8000원 상당의 인기 아이템 ‘포마드 콘크레뜨’(75ml)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사진= LF 불리1803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