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들이 여름을 맞아 떨어지는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기를 활용한 메뉴로 든든한 식사를 즐기도록 준비했다.

콘래드 서울의 도심 속 루프톱바 버티고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인다. 기존에 코스 메뉴로 선보였던 평일 점심을 단품 메뉴로 변경해 선택의 폭도 넓힌다. 다양한 드링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형식의 바이츠 메뉴도 강화했다.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부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사프란 마요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하몽 크로켓’, 스위트 칠리 소스를 더한 ‘멘보샤’, 스페인식 감자요리에 초리조로 감칠맛을 더한 ‘초리조 파타타스 브라바스’, 트러플 허니 소스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구운 까망베르치즈’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토마호크 스테이크’, 땅콩 소스를 곁들인 ‘치킨 사테이’를 추가해 그릴 메뉴를 강화했으며, 미국식 정통 스타일의 ‘클래식 버거’부터 식물성 패티로 만든 비건 버거인 ‘비욘드 버거’ 그리고 양념 갈비로 만든 ‘갈비 타코’까지 다양한 매력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버티고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40분까지 펼쳐지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디제이 공연도 펼쳐진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는 여름철 이색 보양식으로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 만든 웨스턴 스타일의 ‘로스트 키친’과 중화풍의 ‘갈릭 샤오기 치킨’ 2종을 6월 1일부터 선보인다. 

또한 지난 19일 새롭게 출시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두번째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 페일 에일’ 2캔과 함께 치맥 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로스트 치킨’은 특허 출원한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 후 오븐에 구워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을 자랑한다. 추가로 제공되는 네 종류의 치즈와 시금치로 속을 채운 ‘콰트로 치즈 닭가슴살’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발사믹 식초로 졸인 버섯, 밤과 함께 구성된다. 

이외 치킨의 풍미를 높여줄 6년산 발사믹 식초로 만든 수제 피클,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와 그린 페퍼콘 소스가 사이드 메뉴로 함께 제공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갈릭 샤오기 치킨’은 차갑게 먹는 중식 스타일의 이색 치킨이다.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채소볶음과 양상추 쌈이 사이드 메뉴로 함께 구성된다. 또한 중식 셰프가 직접 염장하고 숙성한 중식 스타일의 수제 피클, 간장 소스와 마늘 소스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치킨 2종은 이틀 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8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6월 한 달간은 네이버 페이로 예약 및 결제 시, 프리미엄 치킨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사진=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