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상영회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을 연기한다.

사진=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28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6월4일 예정됐던 다큐멘터리 야외상영회 'DMZ시네라이브 페스티벌'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평화·생명·소통을 비전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영화인이 하나 되는 국제영화제다.

오는 9월17일부터 24일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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