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6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사진=싱글리스트DB

2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세븐틴이 6월 22일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현재 세븐틴은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3집 'An Ode' 이후 약 9개월만의 국내 정식 컴백이다.

세븐틴은 'An Ode' 발매 당시 초동 70만장의 판매고를 이루는가 하면, 국내 음원차트를 비롯해 오리콘, 미국 빌보드까지 섭렵하며 국내외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달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 역시 33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 만큼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했던 에스쿱스와 정한이 합류, 오랜만에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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