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만에 조윤희와 이혼을 한 이동건이 스크린에 복귀할까.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8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김태용 감독의 신작 ‘컴백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컴백홈’은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한 남자가 유괴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최우식에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쥐어줬던 영화 ‘거인’‘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동건이 ’컴백홈‘에 출연하게 되면 2007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후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이동건은 이날 조윤희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FNC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