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여름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호캉스(호텔+바캉스), 집캉스(집+바캉스) 등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시티 바캉스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컬럼비아 제공

도심, 아웃도어 속 바캉스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시티 바캉스룩’이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패턴과 비비드한 컬러로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가 여름 필수 패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의 ‘파이브 포인트 로고 티’는 아이코닉한 로고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다. 티셔츠 앞면에 브랜드 빅 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 무드를 더했다.

사진=컬럼비아 제공

우수한 흡습속건 기술인 ‘옴니위크’를 적용해 여름철 휴가지에 꼭 필요한 기능성을 갖췄다. 옴니위크는 컬럼비아만의 흡습 테크놀로지로, 몸에서 발생한 땀과 열기는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켜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형태의 박스 그래픽이 특징인 컬럼비아 ‘래피드 릿지 그래픽 티’는 면 1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니크한 패턴과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녀 공용 디자인으로, 사이즈도 다양화해 커플룩으로도 연출하기 좋다.

사진=다이나핏, 파타고니아 제공

다이나핏에서도 젠더리스 트렌드에 맞춰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모나코 반팔티’를 출시했다. 다이나핏 특유의 빅 로고 설표가 티셔츠 전면에 프린트돼 스트리트 감성을 강조했다. 파타고니아는 후면 그래픽이 돋보이는 ‘캐필린 데일리 그래픽 티셔츠’를 선보였다. ‘미도리 바이오소프트’ 기술이 적용돼 촉감이 부드러우며 신축성과 땀 흡수 기능이 우수하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 시즌에는 일상복과 바캉스룩 겸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가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화려한 패턴과 컬러감이 특징인 그래픽 티셔츠로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시티 바캉스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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