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영화 '언더워터' 포스터

2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27일 개봉한 영화 ‘언더워터'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언더워터'는 해저 11km아래서 탈출을 시도하던 중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SF 공포 스릴러다. 개봉첫날 관객수 9687명을 기록했다.

2위는 재개봉작 '위대한 쇼맨'이다. 이날 9015명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47만3278명을 기록했다. 3위는 5810명이 선택한 '프리즌 이스케이프', 4위는 27일 개봉한 공포영화 '그집'이 3966명 관객을 동원하며 차지했다. 

27일 개봉한 조민수, 김은영 주연의 '초미의 관심사'는 1899명의 관객으로 7위에 올라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5월 문화가 있는 날이었던 이날 총 4만9597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전날보다 2만명 가량이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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