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이 건드리지 말아야할 ‘클레멘타인’을 건드리고 말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빠! 라스가?’ 특집으로 태진아-이루, 이동준-일민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함께 했다.

일민은 아버지 이동준의 영화 ‘클레멘타인’을 디스했다. 그는 “52억으로 만들었는데 초등학생 때 시나리오를 보고 재미없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대사도 다 애드리브였다”며 “‘아빠, 영화 재미없어요’라고 당시에 이야기했다. 아버지는 ‘어린 애가 뭘 알아?’라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동준은 “저는 이경영씨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 그런 역할 있으면 감독님들이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