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상생 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의 로열티를 두 달간 면제하고, 원두 2박스와 방역물품을 무상공급하는 등 총 25억원 상당의 가맹점 지원정책을 펼쳤으며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가맹점 돕기 행렬에 신호탄 역할을 했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1의 경영방침으로 삼아왔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가 꾸준히 상승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본사의 상생정책으로 이디야커피의 가맹점은 지난 6년간 1%대의 폐점률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연평균 3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업계 최저수준의 고정 로열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케팅, 홍보비용 또한 본사가 모두 부담하고 있다. 이외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과 ‘장기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가맹점주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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