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서대문구청 블로그

27일 서대문구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북가좌2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해외 감염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26일 오전 멕시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특별수송 리무진을 이용해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치료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 경유 장소는 방역 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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