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례 비가 지나간 뒤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던 전날과 달리 27일 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겠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9도로 다소 서늘하지만 한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다.

현재 서울은 곳곳에 박무만 조금 끼어 있을 뿐 가시거리가 10km 안팎을 보이고 있다. 파주와 동두천 등 수도권 일부 일부에서만 짙은 안개가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늘은 점차 맑아지겠지만, 아침까지 서해안과 중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일교차가 큰 가운데 볕이 따갑게 내리쬘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24도, 대전 25도, 대구 28도로 남부 지방은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또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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