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미니 8집 ‘The Nocturn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화려하게 컴백한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I’m in Trouble’로 결이 다른 과감함을 선사, 치명적인 섹시미로 전 세계를 물들였으며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쳤다.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은 뉴이스트는 신보를 통해 또 한번의 도전을 시도했고, 그 시도는 완벽히 성공했다. ‘The Nocturne’은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하여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낸 앨범인 만큼 뉴이스트는 한층 더 성숙해지고 짙어졌다.

다섯 멤버들의 헤어 스타일 변화가 단연 돋보였으며 시스루, 망사, 크롭 등 과감하게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섹시함을 배가시켰다. 더해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는 뉴이스트의 치명적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고 미니 8집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 1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는 물론 21개 지역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신보는 전작인 미니 7집 ‘The Table’ 초동 판매량을 가뿐히 돌파하며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등 주요 음반차트에서 주간차트 1위에 올랐고, 가온차트에서도 2020년 20주차 앨범차트와 소매점 앨범차트,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 1위를 기록하며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I’m in Troubl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4관왕 달성, 각종 1위를 섭렵하며 대세 그룹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데뷔 9년차의 변화와 성장이 고스란히 담긴 미니 8집 ‘The Nocturne’으로 이들이 표현할 수 있는 장르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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