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해서 먹힐까?'의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tvN '배달해서 먹힐까?' 제공

지난 19일 첫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파스타&피자 배달점 '아이 엠 샘'을 오픈, 배달 앱을 통해 주문 받아 요리하고 배달하는 영업 첫날이 그려졌다.

오픈 첫날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아이 엠 샘' 직원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오너 셰프 샘킴, 수셰프 안정환, 피자 담당 윤두준, 만능 막내 정세운은 합을 맞춰 요리는 물론, 메뉴 구성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물 흐르듯 헤쳐나가는 케미를 뽐냈다.

'아이 엠 샘'의 오너 셰프 샘킴은 본인의 자연주의 스타일 이탈리안 푸드를 배달 요리에 적용시키기 위해 메뉴 구성에 수많은 고민을 거듭해, 앞으로 어떤 메뉴들이 새롭게 선보여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장답게 상냥한 태도와 배려로 멤버들을 이끌어나가는 모습 또한 관전포인트다.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 안정환은 샘킴 셰프의 곁에서 꼼꼼하게 디테일한 부분을 챙긴다. 이탈리아 생활을 경험한 만큼. 이탈리아 현지의 맛과 음식 스타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 메뉴에 다채로운 의견을 더한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낸 윤두준은 '아이 엠 샘' 매출의 숨은 1등 공신이라고. 화덕 피자를 도맡아 요리해야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윤두준답게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몰입, 대체 불가한 활약을 펼치며 화덕 앞을 굳건히 지킨다. 정세운은 포장부터 홍보 마케팅, 멤버들의 정서 케어까지 '아이 엠 샘'의 궂은 일을 찾아서 해결하는 비타민 역할을 한다. 철저한 준비성과 타고난 센스로 무장해 '아이 엠 샘'의 감성 서비스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26일 방송에서는 이들의 더욱 단단해진 케미 뿐만 아니라, 신메뉴 오일 파스타가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업 둘째 날을 맞아 점점 익숙해지는 실력에 2호점까지 꿈꾸지만, 이내 '지옥 주방'의 서막이 열렸다고 해 그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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