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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지소연, 실력+인성甲...'여축 레전드' 이유 입증

기사승인 2020.05.25  07: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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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지소연이 코치 겸 용병으로 만점활약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메시' 지소연이 일일 코치 겸 용병으로 함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위민에서 뛰는 지소연은 15세에 A대표팀에 합류, A매치 58골을 기록중인 대표팀 에이스다. U-20 여자월드컵 해트트릭으로 FIFA주관 대회 한국 선수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답게 그는 어쩌다FC에게 다양한 비법을 전수해줬다. 워밍업부터 1대1수비, 프리킥까지 공수에 걸쳐 특급 코칭을 선보였다. 

지소연은 이날 "선수들과 함께 땀흘리며 도움이 되고싶다"고 밝히며 용병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프로선수의 참여로 상대팀인 인천팜FC는 1명이 추가로 뛸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지소연의 진가가 드러났다. 9대8 경기였지만 지소연은 압도적인 드리블 능력과 패싱, 경기를 읽는 시야까지 보여주며 경기를 지휘했다. 특히 조기축구회 경기임에도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위기상황에서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수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천연잔디에서 진행된 탓에 선수들은 적응에 애를 먹었다. 경기 시작 1분만에 골문 앞에서의 짧은 패스가 끊겼고,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지소연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동점골을 위해 애썼다.

0대1로 뒤진채 마친 후반전, 지소연은 시작하자마자 '지메시'라는 별명에 걸맞는 폭풍드리블과 패스, 볼에 대한 집중력으로 모태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끝에 경기 막판 김요한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어쩌다FC의 짜릿한 2-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태환에게 "달릴 수 있겠냐"고 물으며 패스를 하는 등 동료선수 상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인성을 보였다.

경기를 마치고 지소연은 선수들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레전드들과 같이 땀 흘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정환 감독과 선수들도 함께해준 지소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전했다.

사진=JTBC '뭉쳐야찬다' 제공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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