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이 영등포구 31번 확진자 강서구 동선을 공개했다.

24일 강서구청이 영등포구 당산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사진=강서구청

이날 강서구청은 “영등포구 확진환자의 우리구 동선이 확인돼 알려드린다”라며 “강서구 내 동선은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사이, 다른 날에는 12시부터 7시까지 이 학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확진자는 23일 오후 1시 영등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11시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한편 강서구청은 역학조사 후 추가 동선이 발생할 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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