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점포 대부분이 의무휴업한다.

5월 넷째주 일요일인 오늘(24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대부분 점포가 의무휴업한다. 코스트코도 이날은 휴무일이다.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돼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한다. 다만 업체별 휴무일은 지자체 협의에 따라 지역 점포별로 사정상 다른 곳도 있다.

영업점은 각 대형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무일 역시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2012년 강화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의무휴업 규제 대상이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달 두 차례 의무적으로 문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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