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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다음주 어린 학생들 등교, 주말 다중 밀집 이용시설 출입 자제"

기사승인 2020.05.23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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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다음주 유치원 등 저연령대 학생들이 등교에 앞서 주말 클럽과 PC방 등 다중 밀집 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박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주 등교한 고3 학생들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반갑겠지만 마스크 착용과 쉬는시간, 급식시간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적응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학생과 학부모, 학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교사와 교직원,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다음주 중학생과 초등학생, 유치원 등 더 어린 학생들이 등교를 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이미 가동하고 있는 방역당국과 지자체, 교육청, 소방청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관간 협조를 통해 의심자는 신속 이송해 검사를 하고 학교에서의 지역사회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쾌청한 주말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은 자제하고 외출과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며 “클럽이나 PC방, 노래방과 같이 밀폐된 공간의 출입도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이미 가동 중인 지자체, 교육청, 소방청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희 기자 gerrard@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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