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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대장암 투병' 팬 남편에 '서른 즈음에' 선물…눈물샘 폭발

기사승인 2020.05.22  0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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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남편의 대장암 투병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자신의 팬에게 '서른 즈음에' 무대를 선물했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잠 못드는 당신을 위한 노래, '잘 자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증평에 거주하는 '익어가는 중'님과 전화통화가 연결됐다. 컬러링부터 '임영웅 팬'임을 인증한 신청자는 반전 없이 신청곡을 부를 트롯맨으로 임영웅을 택했다.

그는 "잠 잘 주무시냐"는 질문에 "아니요. 원래 잠도 없을 뿐더러 저희 신랑이 좀 아프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장암 수술을 해서 지금 병원에 있다. 재발해서 병원에 같이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신청곡으로는 "같이 힘내자는 의미"라며 김광석 '서른 즈음에'를 꼽았다. 특히 그는 현재 투병중인 남편을 향해 "사람이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뀐다고 했다. 지난번에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염웅 님을 만나서 목소리를 들으면서 살고 싶다고 했지 않았나. 오늘 영웅님 노래를 들으면서 또다시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힘 냈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라고 편지를 남겨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후 임영웅은 "제 노래 듣고 힘 내셔서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며 '서른 즈음에' 무대를 이어갔다.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신청자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점수는 94점이었지만, 출연진들은 모두 그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신청자는 "위로됐다. 너무 감사됐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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