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조사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강남구청 홈페이지 캡처

9일 강남구청은 강남구청은 안양시와 양평군 확진자가 4일 블랙수면방(강남대로114길20)에 간 것으로 확인하고 방문자를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블랙수면방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와 별개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9세 남성 이동경로를 조사해 내놓았다.

그는 지난 4일 신논현역 3번 출구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구청은 카페 방역을 완료했으며 접촉자 2명을 자가격리 시켰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5일 도곡역 2번 출구 카페, 선릉역 1번 출구 음식점을 다녀왔으며 6~7일 집에 머물렀다. 이후 8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강남역 12번 출구 카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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