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봄 산행 시즌을 맞아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자연과 어울리는 캠페인 화보도 공개했다.

먼저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을 매개체로 도시와 산의 연결성을 담은 ‘BAC Connected’ 캠페인 필름과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고어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도시와 산 두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하나가 되는 아웃도어의 새로운 모습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을지로, 한강 등 도심 속 번화가와 용인 조비산을 오가며 촬영된 이번 필름은 두 공간의 연속성을 부여한 카메라 워크로 도시와 산의 허물어진 경계를 표현해냈다. 그 연결점 중심에 새로운 산행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과 BAC 크루들의 변화와 시너지를 담아냈다. 

플랫폼의 챌린지 기어 BAC 컬렉션을 변화무쌍한 기후의 도시와 예측 불가능한 자연 속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컨버전스룩으로 연출해냈다.

필름 속 ‘BAC한라GTX자켓’은 고어텍스 액티브 3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이 특징으로 도시와 산, 두 공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블랙야크는 또한 ‘라이프 테크웨어 컬렉션’ 16종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큰 일교차와 꽃샘추위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급변하는 봄철 아웃도어 환경의 걱정을 없애줄 방풍, 흡한속건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B스테디S티셔츠’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난 ‘야크 드라이’ 소재가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고 건조시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반팔 폴로 티셔츠에 솔리드 컬러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여름까지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입기 좋다.

‘M레이백자켓’은 경량 방풍 소재와 밑단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적용해 외부의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오버핏 실루엣에 일체형 후드와 블록형 절개 디테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등산화와 백팩 등 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당일산행용 ‘어드밴스38’은 등판 부분 ‘에어 스페이스 시스템’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마그네틱 버클’을 적용해 열고 닫기가 간편하다. 여기에 확장형 힙벨트 포켓을 더해 산행 중에도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다.

릿지 산행에 적합한 릿지화 ‘락스피릿’은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향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하며, 부틸러버 소재의 루프 그립 아웃솔은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이외 다목적 유틸리티 자켓 ‘U프리먼자켓’, 데님 라이크 소재를 적용한 ‘M디노스팬츠’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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