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MBC '100분 토론' 캡처

9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김민웅 경희대 교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전원책 변호사, 김근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가 출연해 4.15 총선 최종점검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 대해 김 후보는 “다음주 수요일이면 국민이 매서운 회초리를 들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어떤 국정 운영을 했는지 다 안다. 무능한 정권이면 실패를 인정해야하는데 오만하고 뻔뻔하다. 이젠 국민도 지겨워할 거다. 다음주 수요일에 놀라운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후보는 “여당 압승을 예상하는 게 걱정이 된다. 21대 국회를 위해서라도 정의당 의석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 IMF 이후 최대 위기에 있는데, 민생을 살필 수 있는 힘을 갖는 정당이 정의당이라면 꼭 투표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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