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영탁 찐팬이 등장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캡처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경기 고객이 영탁을 선택했다.

경기 고객은 영탁의 찐팬임을 드러내며 “모든 존재 자체가 다 좋다”고 해 TOP7을 놀라게 했다. 이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 해 영탁을 포켓남으로 등극시켰다.

영탁이 “영탁 오빠예요”라고 하자 경기 고객은 “꺄아아아아”라고 쉬지 않고 소리를 질렀다. 고객은 “옆에 엄마가 있는 엄마도 팬이다”며 띠동갑 넘는 것에 대해 “요즘 그건 나이 차이도 아니다”고 해 영탁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경기 고객은 영탁 매력 3가지로 “눈주름 사이에 끼어 죽고 싶다. 눈웃음도 좋다. 마지막은 약한 허벅지”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경기 고객의 신청곡은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였다. 하지만 영탁이 다른 곡을 제안했다. 바로 싸이의 ‘챔피언’이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