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표 새우가루 김 부각이 ‘맛남의 광장’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김 부각 레시피를 공개했다. 하나는 전통 방식으로 찹쌀풀에 통깨를 넣어 만들었고, 하나는 여기에 새우가루를 넣어 새롭게 창조했다. 김동준은 새우가루가 아닌 통새우를 넣었다.

3시간 동안 건조기에 말린 김 부각은 이제 기름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양세형은 “말린 걸 냉동실에 넣어서 먹고 싶을 때 꺼내 기롬에 튀기면 되겠다”고 말해 백종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김 부각을 기름에 넣으면 그대로 동그랗게 말린다. 하지만 넣자마자 젓가락으로 끝을 잡아주면 말리지 않는다.

일반 김 부각을 먹어도 ‘맛남’ 멤버들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새우가루 김 부각을 먹기 전 백종원은 “놀랄 준비하고 먹어”라고 했다. 김희철은 한입 먹고 “새우과자 부스러기 털어먹는 맛”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