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앵커로 복귀한 김동욱과 문가영의 달달한 눈빛 교환이 포착됐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이 이정훈(김동욱)과 여하진(문가영)의 달달한 눈빛 교환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훈은 어머니 서미현(길해연)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처절하게 무너져 내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진이 정훈의 아픔을 공유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은 앵커 자리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그의 야윈 얼굴에서 그간의 속앓이와 고통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동욱과 문가영의 달콤한 눈빛 교환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문가영은 뉴스 생방송에 나선 김동욱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동욱 또한 문가영의 깜짝 방문에 힘을 얻었는지, 옅은 미소로 문가영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문가영이 김동욱의 앵커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로 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한 모습이다. 앞서 김동욱은 문가영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큰 위안을 받았다.

그가 문가영으로 인해 어머니의 죽음이 안긴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된 것인지, 나아가 김동욱이 문가영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게 될지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9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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