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총 1만42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동시보다 39명 증가한 1만4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과 해외 유입의 영향으로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0명이 새로 확진됐다. 그외 대구 4명, 경남 2명, 충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가 23명으로 국내 지역사회 발생 16명보다 많았다.

한편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04명이다. 전날 동시보다 4명 늘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