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컴백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엠넷

(여자)아이들의 이번 타이틀곡 ‘Oh my god’은 ‘LATATA’, ‘LION’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천재 프로듀서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얼반 힙합 장르곡이다. 매 무대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온 (여자)아이들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일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컴백한다.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을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와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가 만난 곡이다. 오늘 무대를 통해 홍진영은 탄탄한 가창력과 고혹적인 무대 매너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2020년 슈퍼 루키의 데뷔 무대도 예고돼 있다. TOO는 동양 무예를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타이틀곡 ‘Magnolia’와 펑키한 리듬의 댄스곡 ‘오늘은 이만큼’ 무대를 선보인다. 쉴틈 없는 군무와 압도적인 흡인력 등 TOO가 보여줄 매력적인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CND는 통통 튀는 에너지와 청량미를 가득 담은 신곡 ‘떠’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다른 신예 그룹 시그니처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인 신곡 ‘아싸’로 눈길을 끌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 ‘스튜디오 M’에서는 윤딴딴이 한 남자의 아기자기한 신혼 이야기를 담은 곡 ‘신혼일기’로 무대를 꾸민다. 또 보컬 주성근, 기타리스트 오지현으로 구성된 인디 팝듀오 1415는 이별 후유증을 주제로 한 곡 ‘우리 참 오래 만났었나 봐’를 부른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세정, 원위, 강고은, 리아, 알렉사, 마이스트, 홍은기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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