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해외에서는 이미 강황을 이용한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커피빈코리아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강황을 활용한 ‘터메릭 음료’ 3종을 10일부터 선보인다.

사진=커피빈코리아 제공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비타민E보다 10배나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소화를 촉진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어 최근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다.

먼저 ‘터메릭 골든 라떼’는 저지방 우유에 강황 가루와 헤이즐넛 파우더가 조화를 이룬 음료로 달콤하면서 씁쓸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가 따로 들어가지 않으며 기호에 따라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서 맛볼 수 있다.

‘터메릭 카페 라떼’는 커피빈의 카페 라떼에 강황 가루를 추가한 메뉴로 강황 음료를 단맛 없이 담백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출시됐다. 커피빈 에스프레소의 고소한 맛에 강황의 풍미를 더해져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영양이 듬뿍 담긴 ‘황성주 하루한끼 영양라떼’를 좀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강황을 추가한 메뉴도 마련됐다. 특히 진하고 든든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아침 대용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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