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윤종 부부가 캐나다 여행중 뜻깊은 기부 이벤트인 '침대 레이스'에 참가했다. 

7일 방영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현숙 윤종 부부는 겨울 명물 레이스인 '베드 레이스((Accora Village Bed Race)'에 즉석으로 참가했다. 이 이벤트는 직접 개조한 침대로 4명이 한 팀이 되어 50m를 빨리 완주하는 경기로 캐나다 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기부행사다. 10개국 30개국에서 열리고 있다고. 

사진=TV조선

개성파 침대차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진짜 경찰관이나 소방관팀도 참가했다. 또 '겨울왕국'의 코스튬도 입고 침대차를 개성있게 꾸민 '엘사팀'도 있었다. 

즉석에서 태극기를 걸고 침대차 레이스에 나선 김현숙은 "맨처음엔 아들 하민이도 있고 해서 안전하게 살살하려고 했는데, 어느덧 승부욕이 발동했다"고 말했다. 김현숙은 "내가 육상선수 출신이다"라고 덧붙였다. '숙&종 from Korea'팀으로 나선 팀은 1위로 레이스를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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