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동(박하나)이 출소했다. 

7일 방영된 KBS-2TV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은 형기 중 가석방 될 기회가 있었지만 최준혁(강성민)의 계략으로 좌절된다. 감옥 내 소동에 휘말려 억울하게 5년 형기까지 받는다.

당시 강태인(고세원)은 오히려 차은동의 가석방을 도우려는 상황이었지만 최준혁은 동료 수감자를 매수해 차은동의 가석방을 막는다. 차은동은 최준혁, 오혜원은 물론 강태인까지 벌인 짓이라 생각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사진=KBS

그리고 5년 뒤. 출소한 차은동에게 한지훈(이창욱)이 다가와 반긴다. 한지훈은 "나 기억하냐, 몰라볼 뻔 했다"며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한다. 박하나는 "F스포츠본사로 가자"고 말한다. 

차은동은 스타일리스트 보조로 취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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