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탄생 20주년을 맞아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과 협업한 기념 엠블럼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헤지스의 상징인 ‘잉글리시 포인터’와 2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20’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잉글리시 포인터의 강인하지만 부드러운 아치형 곡선의 체형을 따라 숫자 20을 조합해 헤지스가 맞이하는 20주년의 의미를 친근하면서도 위트있게 드러냈다. 또한 브랜드 핵심 컬러인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헤지스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했다.

한편 헤지스는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입힌 다양한 굿즈를 하반기 출시하는 동시에 전국 매장 VMD, 쇼핑백 등에 적극 활용해 20주년을 맞은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늘(7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엠블럼 론칭을 기념한 기획전을 열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일부터 3일 동안은 헤지스 공식 SNS 계정에서 소정의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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