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월요일 1위 웹툰  ‘소녀의 세계’가 신작 웹드라마로 출격한다.

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앱) V오리지널은 4월 웹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지난 4일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된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의 뒤를 잇는 작품은 공개 2회만에 200만뷰에 임박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2’와 새로운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가 있다.

‘소녀의 세계’는 오는 22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최초 선공개 된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소녀의 세계’는 나리와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열일곱의 이야기로, 다이어트 성공 후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는 오나리(아린)가 예쁜 친구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워맨스를 그린다.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특히 외모, 성격 모든 것이 완벽한 임유나(황보름별)와 인기 아이돌 연습생 서미래(한채경), 오나리가 어려움에 처하면 누구보다 앞장 서는 임선지(도아)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여고생 네 명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대세 아이돌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끈다. 권현빈은 극 중 인기 아이돌 정우경 역으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과 187cm의 남다른 피지컬로 여심 루팡에 나선다. 오마이걸 아린은 극 중 원작 캐릭터를 넘는 싱크로율 120%로 데뷔 첫 연기에 도전한다. 딩고 스튜디오 ‘로봇이 아닙니다’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던 파나틱스 도아는 청순 가련한 외모에 폭풍 사투리를 구사하는 반전 매력으로 활약한다.

‘소녀의 세계’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타 플랫폼 대비 한 회가 선 공개된다. 브이라이브보다 한 회차 먼저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를 통해서 유료 판매한다.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그런가 하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이하 ‘일찍2’)는 4월에도 개성 만점 일진들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간다. ‘일찍2’는 열아홉,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김연두(이은재)의 잠잠했던 일상에 새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사랑과 우정에 대한 오해와 갈등이 깊어지는 이야기다.

고3이 된 김연두, 지현호(강율)의 알콩달콩 로맨스와 류설(박이현), 서주호(윤준원)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펼쳐진 가운데 강율과 전학생 최승현(이정준)이 김연두를 사이에 둔 삼각 러브라인을 알렸다. 특히 방송 첫 회만에 67만뷰 돌파, 2회만에 전광석화 같이 200만뷰 임박을 알려 믿고 보는 웹드의 화려한 귀환으로 쾌속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에 9일 방송되는 4회 에피소드에서는 강아훈(금동현)이 첫 등장을 예고하며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매주 화, 목 저녁 6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타 플랫폼 대비 한 회가 선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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