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하이에나'가 훈훈함 가득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SBS '하이에나' 제공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싸우던 두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는 어느새 서로 믿고 의지하는 완벽한 파트너가 됐고, 공공의 적 송필중(이경영)과의 전쟁을 예고하며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이에나'가 7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하이에나' 출연진이 담겨있다.

사진=SBS '하이에나' 제공

무엇보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혼자 있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든 늘 웃고 있는 '하이에나'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H팀으로 함께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준 이들의 팀워크가 어떤 분위기에서 탄생했는지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대본을 보거나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에서는 연기에 대한 이들의 열정이 보인다. 촬영 전에는 대본을 꼼꼼하게 살피고,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으로 연기를 점검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폭풍 같은 전개를 펼쳐갈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4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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