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열 증상을 보였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1군 코치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7일 NC는 “6일 오전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NC 다이노스 N팀(1군) 코치가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해당 코치는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C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지난 6일 훈련을 중단하고 경남 창원 홈구장 NC파크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중단된 1군 선수단 훈련은 하루 만에 재개됐다.

지난달 초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NC 선수단은 지난달 19일 C팀(2군) 선수 한 명이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였다. 3일에는 C팀 코치 한 명이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매뉴얼에 따라 훈련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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