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과 3월 종합 식품외식기업 캘리스코의 50년 정통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과 캐주얼 멕시칸 푸드 타코벨의 배달 서비스 이용량과 매출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캘리스코 제공

캘리스코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2월과 3월 사보텐 배달 매출 추이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1월 대비 약 2배(95.8%) 증가, 타코벨은 약 56% 증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외식을 집밥으로 대체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배달음식이나 가정간편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진 결과로 보인다.

사보텐은 풍성한 구성으로 집에서도 다양한 돈카츠를 맛볼 수 있는 ‘카츠 파티팩’과 ‘사보텐 벤또’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타코벨은 타코2종, 크런치랩, 치즈롤업, 나초, 음료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의 ‘빅벨박스’와 최근 새롭게 출시된 ‘김치 퀘사디아 세트’ 등이 배달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캘리스코는 앞으로도 알찬 구성의 배달 전용 메뉴와 레시피, 가정간편식 등을 꾸준히 개발하며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캘리스코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페이코 등에서 인기 배달메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달 팁 면제 및 배달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