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배출한 태권드롯맨 나태주가 ‘슈돌’에 뜬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와 연우-하영 남매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으로 캠핑을 떠난다. 도플갱어 가족의 즐거운 캠핑 현장에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깜짝 방문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연우, 하영 남매와 나태주가 보인다. 이어 나태주의 태권 트로트 무대를 1열에서 감상하는 도플갱어 가족의 놀란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이크를 들고 현란한 발차기를 선보이는 나태주의 모습이 그가 어떤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경완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곳으로 캠핑을 떠났다. 이들의 목적지는 도심에 위치한 루프탑 캠핑장. 아이들은 캠핑장에서 보이는 탁 트인 서울 전경에 즐거워했다. 특히 기분이 좋아진 하영이는 캠핑 내내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캠핑장에는 태권 트로트 선구자 나태주가 깜짝 방문했다. 연우의 꿈이자 롤모델인 나태주는 연우를 위해 직접 도플갱어 가족을 찾아왔다고. 나태주의 무대를 직관한 연우는 감격한 나머지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더불어 연우는 나태주로부터 태권도 필살기 3종 세트를 배웠다. 발차기, 주먹 지르기, 카리스마 눈빛까지를 완벽 마스터하며 꿈의 대상인 나태주에 한 발짝 다가선다. 나태주와 함께하는 도플갱어 가족의 즐거운 캠핑은 오늘(5일) 밤 9시15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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